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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향이 느껴지는 요즘
문득 '이번 주말엔 마침 아무것도 없는데 뭘하지?' 라는 고민을 하던 도중
목요일 저녁에 단톡방에서 후기 링크와 함께 '고고'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장소는 이천 원적산
경기 알프스 , 미니 알프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장소.

그리고
전 창고로 향했고 아무말 없이 패킹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캠핑을 가려면 고민이 왜 그리 많아지던지... 이럴땐 그냥 가는거죠!


집에서 일찌감치 오랜만에 나와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집결지로 향합니다.
'원적사 주차장'

중간에 차도 좀 막히고 장도 보고 해야해서 선발대는 우선 출발했고
전 혼자 사부작 사부작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정해진 시간도 없고 여유있고 근처도 구경하고 밥도 먹고
오랜만의 여유가 딱 좋았었습니다.





0_1.jpg

패킹 완료!


0_2.jpg

혼자 올라가야 했기에
나름 호기롭게(?) 출발 사진도 찍어봅니다.



출발!!!




1.jpg


딸랑 딸랑 들려오는 풍경 소리를 들으며
원적사 옆을 지납니다.

캬! 이거죠!







2.jpg


오후 2시쯤이었을까요?
한창 더운 시간이었지만 숲속은 서늘하더군요.

발걸음 소리가 들리고 새소리, 벌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잎 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3_1.jpg


평소 하는 운동은 숨쉬기 운동뿐인지라
금방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내 심장 소리가 귀까지 들려오고
출발한지 15분? 만에 모든걸 버려버리고 진짜 버리고 싶습니다.


어느덧 등은 땀에 젖었고 금방 갈증이 납니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온거 올라가야죠!









3_2.jpg

가뭄이긴 했었나봐요 ㅠㅠ
계곡물이 별로 없었지만 훗싸! 폴짝 뛰어서 산행을 다시 시작해봅니다.



4.jpg

쉬운 코스라길래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저에게는 이렇게 쭉 계속되는 코스가 참 힘들더라구요 ㅠㅠ
체력은 약해도 그리고 보기엔 금방 쓰러질것 같아보여도
지구력과 끈기만큼은 우리의 '서종모' 님께도 인정 받은 저이기에 힘을 내봅니다.

그래도 늙었긴 늙었나봐요 ㅠㅠ




5.jpg

1........1......1.4km 라고?
휴....


6.jpg


그리고 펼쳐지는 다음 코스
젠장 ㅠㅠ





7.jpg


몇번을 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길은 참 기분 좋았습니다.




8.jpg



아무렇게나 땅 바닥에 앉아서 쉬면서
물 한모금 마시고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좋은 풍경도 만나게되죠.




9.jpg


드....드디어!!!
다왔다!!!!


10.jpg



이제 정말 다왔습니다.
왜 누군가랑 항상 함께 산을 오르다보면 선발에서 항상 그런 말을 하곤 하죠.
'다왔어! 이제 조금만 가면 되'

혼자 산을 오르다보니까 그런 뻥은 안듣게되지만
또 혼자 속으로 '다왔을꺼야? 힘내자' 라는 구라를 치게되더라구요.





정상이 보이자 괜히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마지막 걸음을 옮겨봅니다.


11.jpg
12.jpg
13.jpg


드디어 원적산 정상!!!!!!!!!
경치도 죽이고
풍경도 죽이고
기분도 죽이고



하지만 먼저 올라간 선발대 일행은 보이질 않고
전화를 해봅니다.

'어 왔어?'
'나 정산인데 어디에요?'

'아... 거기서 더 와야해 이쪽으로'

.
.
.


-_-;;;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원적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천덕봉까지 더 가야했었습니다.


그래도 이 좋은 경치가 눈앞에 펼쳐지니 기분은 참 좋더라구요.





14.jpg

뒤에서 오셨지만 어느새 앞질러 가고 계셨던
커플분들을 따라 쫄래쫄래 다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손 흔드는거 보이냐는데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그리고
'저 경사는 왜 저런데!!!'



15.jpg


16.jpg


그새
늙었;;;;





17.jpg


경치는 정말 죽이네요!!
더 가을에 최고겠다.







18.jpg

산에 오를때 제가 항상 챙기는
신비의 묘약을 역시 3알 입에 넣어줍니다.

스키틀즈!!!

당 떨어지면 3알씩




그렇게 한 30분쯤 갔을까요?
다른분들 후기 보면 금방이라던데 왜 전 30분이었을까요?

드디어
선발대를 만나게 되고 도착!!!

그리고
누군가가 묻습니다.


'죽는거 아니죠?'


.
.
.






19.jpg

20.jpg

정상에 도착했으니
잠시 숨을 고르면서 경치를 감상합니다.

그림이네요.
그림!


자리를 잡고 짐을 하나둘씩 꺼내고 있는데
그 자리에 다른분들이 피칭을 하십니다;;; 그때부터 불길한 예감이...;;
그래도 자연은 모두의 것이니 전 다른 남는 자리에 나란히 일행들과 자리를 잡고
텐트를 피칭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

뚝!!!

.
.
.






폴이 부러졌어요 ㅠㅠ
하지만
우리는 캠퍼니까요!

수리킷을 이용해 임시 방편이지만 폴을 수리합니다.


21_1.jpg


폴 수리 중 2인과
구경하는 1인



21_2.jpg


오랜만에 산에 오른 제 '노바' 와 아이들
니들은 똑같이 생겼으니까 아이들해라! 그리고 우리 '노바' 가 젤 늙었어;;
(아~ 여기서 노바는 노랑색 허바허바의 애칭입니다)

후다닥 피칭을 완료하고 짐도 정리하고
배도 좀 채우고 하니 금방 노을이 떨어집니다.




21.jpg


노을 감상 타임





22.jpg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우리 옆에는 우리가 양보해드려서 자리잡은 남자 3분
(자리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주셨던 새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b)
그리고
건너편 그리고 내가 원래 찜콩했던 자리에는
무슨 산악회 아저씨 아줌마들 다수 -_-;;;;
(나중에 알았지만 아저씨 아줌마라고 해봤자 나이차이 얼마 안났;;)

바글바글
버글버글






23.jpg

24.jpg

25.jpg


시시각각 노을진 하늘은 색이 변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던 시원한 바람은 점점 차가운 바람이되고
저녁이 그리고 밤이 찾아옵니다.


전 이 시간이 제일 좋더라구요.
좀 더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느낄수있기에!

.
.
.





26.jpg


분위기 좋아보이죠?
사진으론?

하지만
하지만

그 결론은




27.jpg


잠시 야경을 보면 괜찮아질까 했지만

하지만
하지만




여기부터 잠시 좋은 이야기가 아닌
안 좋은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저 산악회 사람들은 밤새도록 점점 소음 데시벨을 올려갔습니다.
음악은 무슨 나이트 마냥 스피커까지 동원해서 점점 키워갔고
목소리는 점점 커졌고 그냥 주변은 아예 안하무인(眼下無人) 신경도 안쓰시더라구요.
정신 사나운 불빛까지 3단 콤보!!

백패킹 아니라 오토 캠핑 와있는줄?

듣기 거북한 이야기들까지 나누시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들 중 누군가가 '우리 좀 적당히 하자' 라고 하기를 바랬지만
서로 경쟁이라도 붙은듯이 점점 더 시끄럽게 하시더군요.
항의를 할까도 생각했고 함께했던 일행들과 의견을 나눠봤지만
그렇게 술을 드셔서 목소리를 높이시는데 괜히 분위기만 험악해질것 같다는 생각에 기다렸습니다.
왜 그런거 있죠? '말해봤자' 다라고 생각될때요.

결국 새벽 2시까지였나요?

우리 팀들 모두 그냥 자자고 들어갔다가 도저히 잠을 못자고 다시 나왔던 시간까지 그러셨으니
그리고 조용해진 시간이 제가 잠든 시간 새벽 2시 30분.
잠드셔서는 술을 많이 드셨는지 코골이로 괴롭게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
.
.


백패킹으로 짐을 꾸리고 숨을 헐떡거리며 산으로 오르면서
전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과 밤을 기대하며 오릅니다.
물론 다음날 아침도 좋아하지만 유난히 밤을 더 좋아합니다.

해가 떠있을때는 느낄 수 없었던 소리와 공기가 느껴지기 때문이죠.
자연이잖아요. 그걸 느끼려고 올라오는거잖아요?
더구나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밤 하늘에 별도 참 많았는데 말이죠.
자꾸 뭐가 번쩍 번쩍 하더라구요.

완벽하게 그 저녁과 밤을 망쳐주셨습니다.
아침도 참 시끄러우시더군요.
그래서 아침도 망쳤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마셨던 커피 한잔에 대한 기대를 산산히 부셔주셨습니다.


어디 산악회이고 이름은 무엇이며 어떤 곳에서 활동하시는지 알아냈습니다.
그날 함께하셨던분들 중 2명 인스타그램 계정도 알아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어쩌고 하시던데
우선은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어떤 입장이신지 이야기는 들어봐야한다는 생각에
정식으로 산악회 운영자 연락처를 문의드렸으니 부디 답을 주시길 바래봅니다.


혹시 그 산악회이시거나 아는분이 계시는분이 계신다면 전해주세요.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주지 말으셔야죠.

.
.
.


평소 백패킹은 사람의 인적이 드문 장소를 찾아다니고
주로 평일에 다니다보니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하더군요.

아이엠어캠퍼 친구분들은
절대 자연을 훼손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기본이죠.
자격이며
상식이죠.

우리는 지키자구요!
그 최소한.





28.jpg


그 소란스러운 장소에서 떨어져서 바라본 아침 풍경은
참 평화롭기만 합니다.





29_1.jpg


그리고 건너편 풍경은 괜히 꼴보기 싫습니다.


진짜
저 사람들만 아니었다면 완벽했던 1박 2일이었을텐데 말이죠.



29_2.jpg



각자 짐을 부지런히 패킹하고
쓰레기는 봉투에 잘 담아서 각자 나누고 흔적은 최대한 남기지 않기!

그리고
마무리는 단체 사진


밤 늦게까지 불쾌했고 불편했지만
자연이라는 친구는 참 신기하게도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금방 우리에게 미소를 가져다주더군요.



30.jpg


신발끈을 단단히 묶고
베낭을 어깨에 고정하고
하산!!



31.jpg


원적산 안녕~
다음에 또 보자.



32.jpg


33.jpg


34.jpg


분위기 메이커 도라에몽 큰형
든든한 쉐프 제이슨
그리고
선두에 새웠더니 지 혼자 엄청 빨랐던 산타는 소녀 JS

즐거웠습니다!



35.jpg

36.jpg


하단에 거의 도착해서는 저도 설정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사진 한장 건졌네요~
 Thanks!!



드디어 하산 완료!!

바로 원적사로 향해서 시원한 물을 얻어먹으러 올라가봅니다.



37.jpg


38.jpg



벌컥벌컥 시원한 물을 두컵 마시고

원적사를 둘러보니 그림이네요 그림!




시원한 물 만큼

한가지 빼고는 아주 즐거웠고 완벽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끝.









덧,

백패킹할때만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내 친구 순토

그 친구의 기록 마지막으로 첨부합니다.






 INFORMATION 




UP




suunto_up_1.jpg


suunto_up_2.jpg
suunto_up_3.jpg
suunto_up_4.jpg
suunto_up_5.jpg
suunto_up_6.jpg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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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unto_down_5.jpg
suunto_down_6.jpg








  • profile
    횬이 2017.09.20 00:43
    어? 우리 원적산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함께 해요 ^^
  • profile
    레메 2017.09.20 15:17
    가기전에 전화드리면 됩니꽈? ㅎㅎ
    원적선 좋더라구요~
    다음엔 평일에 다녀와야겠어요!
  • profile
    캠조 2017.09.20 03:09
    크~~ 레메님의 후기를.... 역시 명문(明文)이네요~~
    원적산... 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보게되서 좋네요^^ ㅎㅎ
    안 좋은 기억은 빨리 잊으시길 바랄께요 ㅠㅠ(나쁜 사람들 어떻게 혼내줄 방법이 없을까!!)
    잘 봤습니다. 추천 빡!
  • profile
    레메 2017.09.20 15:19
    명문(明文) 이라니 과찬(過讚) 이십니다.
    허허허

    아 저분들은 잊은지 오래에요~
    나쁜 사람들은 참 혼내주기 힘든 세상이네요 ㅠㅠ
  • profile
    태곰 2017.09.20 08:25

    주변 소음이 없는 백패킹에서는 더더욱 매너를 지켜줘야 되는 데 말이죠 ㅠㅠ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 profile
    레메 2017.09.20 15:19
    덕분에 더 크게 잘 들리더군요 ㅠㅠ
    태곰님 도끼 좀;;;;
  • profile
    세파란 2017.09.20 08:51
    노고산 저리 가라네요... ㅎㄷㄷ
    산정상에 나이트라니.....
  • profile
    레메 2017.09.20 15:19
    부킹이라도 할껄 그랬나봐요;; ㅎㅎ
  • profile
    인성아비 2017.09.20 09:29
    아웅~~~2시간..산행 짱짱맨!!인정..ㅋ.. 저로선..ㅋㅋ차에내려..100m인데.ㅋㅋㅋㅋㅋ
    안좋은기억은....개나줘버리세요....매너라는것을..모르는 무지한사람들 ㅠㅠ
  • profile
    레메 2017.09.20 15:20
    자 그렇다면!
    가시죠~ 제가 내려갑죠.
    패키하세요 ㅋ 좀 걸어봅시다.

    매너는 기대도 안했어요~
  • profile
    백김치 2017.09.20 09:58
    아주 발광들을 하네요ㅎ
  • profile
    레메 2017.09.20 15:20
    발광(發光) 제대로죠 ㅋ
  • profile
    학정 2017.09.20 12:01

    풍경,날씨 뭐하나 빠지는게 없어보이는데... 정신이 빠진사람들이 있었군요...쩝..

    나한테한번만 걸려라...ㅎ

  • profile
    레메 2017.09.20 15:20
    여기서 짤 하나 올려주셔야죠! ㅋㅋ
  • profile
    올드스쿨러 2017.09.20 12:17
    아 너무 좋은 날씨와 이 좋은곳에서!!!
  • profile
    레메 2017.09.20 15:21
    좋은 날씨 좋은 장소는 분명했습니다!!
  • profile
    hans 2017.09.20 22:12
    별꼴이구만 ^^
  • profile
    레메 2017.09.22 18:49
    별은 참 많더라는 ㅎ
  • profile
    성식이형 2017.09.20 22:36
    아직 이런체력이 남으셨다니....
  • profile
    레메 2017.09.22 18:49
    인정 받은 사람이라니까요!
  • profile
    realTK 2017.09.21 17:16
    산악회 연락 닿으면 경과 보고도 해주세요~
  • profile
    레메 2017.09.22 18:49
    아직까지 회신은 없습니다~
    아마 메세지도 확인 안했구요;;
    아마 안 올지도 ;;; ㅋㅋㅋ
  • profile
    bonbon 2017.09.22 23:12
    아 생각만해도... 짜증200% 이셨겠네요.
  • profile
    레메 2017.09.24 19:12
    하나만 빼고 다 좋았는데말이죠!! ㅎㅎ
  • profile
    성진닷컴 2017.09.24 01:21
    제가 만약 저상황이였다면.....hㅏ.........
    후기는 잘 보았습니다~홍호홍~
  • profile
    레메 2017.09.24 19:12
    워워~ 릴렉스하셔요 ㅎㅎ
  • profile
    Lenny 2017.09.25 09:32
    너무나도 많아진 백패킹 인구로...
    이제 어디든 데크는 피해야 할 정도네요!
    일부러 느즈막히 올라가서 데크에 사람이 많으면 다른곳에 박지를 치게 되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캠퍼들이 되었으면!!
    그나저나 원적산 꼭 가봐야 겠어요!!ㅎ
  • profile
    레메 2017.09.25 18:41
    산은 참 많은데 말이죠~ ㅎ
    우리라도 지켜가면 되겠죠!!!

    원적산 꼭 가보세요~
  • profile
    매너캠퍼 2017.09.26 20:39
    진짜 ㄱ진상이네요ㅋㅋㅋ
  • profile
    레메 2017.09.26 20:59
    진상체험 ;;; ㅋㅋㅋ
  • profile
    김보살 2017.10.06 20:40
    백패킹 가면 별의별 진상이 널렸죠.. 이름알려진 곳은요 ㅎㅎㅎ
  • profile
    레메 2017.10.10 12:57
    이름 알려진곳 그래도 다녀보고 안 다니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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